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수소전시회인 "Connecting Green Hydrogen APAC 2024" 한국관 참가 및 "한-호주 신에너지 포럼" 개최

- (기간·장소) '24. 7. 6.(토)~7. 12.(금) / 호주 멜버른

- (참석자)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녹색산업체 10개사(파견 8개사, 현지 진출기업 2개사)

환경부·한국환경산업협회(단장: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는 지난 7월 6일부터 12일까지 호주 수소 분야 시장개척을 위한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였다.

본 행사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주호주대한민국대사관,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AKBC, Australian-Korean Business Conucil), 코트라(멜버른 무역관) 등과 협력하여 운영됐으며, 수소 및 탄소중립 분야 녹색산업체 10개사가* 참가하였다.

* 삼성물산, 삼성E&A, SK에코플랜트, 포스코홀딩스, GS건설(현지법인), 아크에너지(고려아연 호주 자회사), (주)라이트브릿지, 엔알텍주식회사, (주)토브넷, (주)비티이

파견단은 △전시회 한국관 운영(7. 10.~11.), △진출기업 간담회(7. 7.), △호주 산업시찰*(7. 9.), △호주 수출협의체(7. 7.) 등을 통해 현지 수소 시장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였다. 

* Victorian Hydrogen Hub(Swinburne University of Technology)

또한, 주호주대한민국대사관, 호주-한국 경제협력위원회와 공동으로 '제5회 한-호주 신에너지 포럼(7. 8.)'을 개최, 양국 정부 고위급 인사* 및 수소산업 관계자 등 180명을 대상으로 양국 수소 정책을 공유하고 한-호주 산업계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 (한국) 국립환경과학원장, 주호주대한민국 대사대리 등 (호주) 기후변화·에너지·환경·수자원부 실장, AKBC 의장 등

Connecting Green Hydrogen 전시회 내 한국관 참가기업 5개사는 전시기간(2일) 중 총 143건의 상담을 추진하며 신규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 총 4,642억원 규모(USD 335,328,039)

한국환경산업협회는 그린수소·탄소중립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대규모 해외전시회 내 한국관 구성·협력포럼 등을 개최(1~2회/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수소산업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호주 신에너지 포럼(7. 8.)

호주 수소산업 현장시찰(7. 9.), 한국관 운영(7. 10.~7. 11.)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