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협회(회장 한찬건)는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39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17)에서 ‘제1회 한중일 환경산업기술 순회전시회 및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오염 방지‧관리 기술 정보 공유 및 환경기술 거래 촉진 등 한중일 3국의 환경기술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국 환경부, 중국 환경보호부, 일본 환경성을 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 및 포럼에는 한국 포스벨 등 10개사(기관), 중국 국능중전 등 5개사(기관), 일본 시스템엔지니어링서비스 등 11개사(기관)이 29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58건 164억원 규모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전시회 둘째 날인 8일 오후에는 ‘제1회 한중일 환경산업기술 포럼 및 1:1 상담회’가 개최되었다. ‘3국 환경산업기술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3국의 환경정책 및 대기, 폐기물 등 우수 환경기술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 중‧일 환경기업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