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의 정부, 학계, 기업이 참석하여 환경 관련 정책 및 기술 정보 교류

그린 수소, 순환경제, 그린-디지털 전환 등 탄소중립을 위한 3국 정부·산업계의 노력 공유

□ 일시: 2024. 9. 26.(목)~29.(일)

□ 장소: 롯데호텔 제주(제주 서귀포시)

□ 참석자: (韓)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中) 생태환경부, 해외환경협력센터(FECO), (日) 환경성, 해외환경협력센터(OECC),전문가, 산업계 등 30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제2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5)’와 연계하여 ‘제9회 한중일 환경산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TREB9)’을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COVID-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으며, 3국의 정부, 학계, 기업이 참석하여 환경 관련 정책 및 기술 정보를 교류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3국 정부·산업계의 노력 공유’를 주제로정부, 학계 및 산업계의 주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그린 수소’, ‘순환경제’, ‘그린-디지털 전환’의 3가지 세부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국, 중국, 일본의 주요 기업들은 각국의 수소에너지 발전 현황과 기술 혁신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고, 순환경제와 그린디지털 전환 분야의 각국의 성공 사례와 기술 발전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회의 마지막날인 9월 29일에는 라운드테이블을 대표하여 일본의 참석자가 제9회 라운드테이블 결과를 3국 장관에게 보고하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3국의 상호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