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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광동성 환경협력 실무위원회 개최, “민간차원 환경협력 지속 확대”

한국환경산업협회 2016-11-30 21:26 조회수: 2,978회

  제2차 한·광동성 환경협력 실무위원회 개최, “민간차원 환경협력 지속 확대”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중국 광동성 환경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한국 환경부와 중국 광동성 환경보호청이 참가하는 한·광동성 환경협력 실무위원회 제2차 회의가 지난 25일 중국 광저우시 중국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 제3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본 실무위원회는 양측 간 환경현안을 공유하고, 양국 환경산업체 기술교류 지원 등을 위해 지난해 신설되었다.
양측은 한국·광동성 기업 간 기술교류 및 매칭 실시 후, 국제공동연구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양측 간 기술교류를 위한 상호 방문단을 파견하기로 하였다. 또한, 중국 광동성에서는 폐수, 폐가스, 폐기물, 토양 등 분야별 기술 수요 리스트를 제공하고, 우리 한국에서는 각 분야의 우수 환경기술 자료를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한편, 지속적인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하여 양측은 내년 6월 한국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본 회의 개최를 통해, 앞으로도 양국 협회를 중심으로 한 민간 차원에서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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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광동성 환경협력 실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