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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레오 안산 ‘리사이클팩토리’ 개소식 개최(11. 27.)

한국환경산업협회 2024-12-02 13:15 조회수: 346회

일시: ‘24. 11. 27.() 10:30~13:00

장소: 리사이클팩토리(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한국환경산업협회 회원사인 ‘119레오가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리사이클팩토리를 개소 하였다. 119레오는 소방 장비를 활용하여 패션잡화(가방, 지갑, 키링 등)를 제작하는 새활용(업사이클) 기업으로 ‘20년부터 환경부 새활용 산업 육성 지원사업을 받아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아라미드 섬유는 소방관의 방화복의 소재로 단단하고 고내열, 고강도 특성을 갖는 첨단 소재지만 연 70톤씩 폐기되고 있다.

 

119레오에서는 이런 아라미드를 재활용하여 재생 아라미드 원단을 제작하는 기술 사업화를 이루었으며 재생 아라미드는 새 아라미드 섬유 대비 40% 정도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며, 성능적으로도 90%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119레오는 이번 리사이클팩토리를 통해 연 20톤 규모의 섬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ESG사회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한국환경산업협회 민재홍 상임부회장, 정영훈 부회장(엔벡대표), 건국대학교 고준석 교수, 단국대학교 이정진 교수, 경기안산지역자활센터 이수남 센터장, 소방청 김영표 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리사이클팩토리 개소식을 축하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