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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환경산업 시장개척단('23.10.31~11.2) 파견(한-베 환경장관회담 연계행사)

한국환경산업협회 2023-11-08 09:17 조회수: 1,158회

ㅇ 일시·장소: ’23. 10. 31.()~11. 2.() / 베트남 하노이

ㅇ 참석자: 환경부, 외교부, 한국환경산업협회, 코트라, 환경산업체 2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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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협회는 지난 10.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박 4일에 걸친 베트남 환경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금번 시장개척단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태국, 프랑스에 이어 '23년도 6번째 시장개척단으로, 2023 한-베 환경장관회담을 계기로 기획됐다.


협회는 시장개척단 참가희망 기업을 8월부터 모집하여 최종 20개사를 선정하였으며, 대기관리 기업 8개사, 물관리 기업 9개사, 자원순환 3개사로 구성했다.


본 행사인 11월 1일에는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베 녹색산업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한국 환경부 한화진 장관의 환영사로 개막하였으며,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환경기술팀 Dam Van Ve 팀장, 수자원관리부 Nguten Thuc Hien,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호 센터 Pham Hong Quan 고문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 기업들은 미시간기술을 시작으로 8개사의 기술소개를 통해 베트남 바이어들에게 국내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하였다. 


오후 세션으로는 우리 기업 20개사와 베트남 바이어 31개사간의 비즈니스 상담회가 운영되었으며, 상담회를 통해 1억 7,476만달러(한화 약 2,373억원)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참가기업과 현지 대사관 및 코트라 무역관 등이 참가하여 베트남 수출협의체를 개최했으며, 코트라 무역관의 베트남 산업현황 발표 및 참가사의 진출 계기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베트남은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23년도 경제성장률을 6.5%로 전망하는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며, 한국 환경산업체가 호주, 미국 다음으로 진출하고 싶은 매력적인 국가이다.

※ 2023년 해외진출 국가선정 수요조사 결과('22.10), 한국환경산업협회 조사


이에, 한국과 베트남 정부 간에는 2000년도부터 한-베 장관회담을 지속 개최하며 협력의지를 다지고 있다. 

우리 협회도 매년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 또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 기업의 베트남 네트워크 확보 및 시장진출 기회 제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