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모빌리티 기술 박람회 참가, 신규 바이어 및 프로젝트 발굴

- (기간/장소) '25. 6. 30.(월)~7. 5.(토) / 태국 방콕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 등

- (참가기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녹색산업체 6개사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6일간 태국 방콕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국내기업의 아세안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테마로, 전기차 충전기,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등 연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산업체 7개사*가 참가하였다.

  * (주)동락포스, (주)미래이앤아이, (주)비티이, (주)신성이엔지. 코스텔(주), (주)피엠그로우, (주)라라클래식모터스(원격운영)

시장개척단은 아시아 모빌리티 기술 박람회* 내 한국관을 구성하고 부스 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47건, 약 750억원(USD 55,335,000)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였다.

  * Mobility Tech Asia Bangkok('25. 7. 2.(수)~7. 4.(금),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

환경부, 협회 및 파견기업은 태국 투자청을 방문하여(7. 1.(화)) 투자 인센티브 및 태국 정부의 전기차 전환 정책을 청취하고 우리 기업의 태국 진출가능성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환경부와 협회는 태국 자동차연구원, 태국 전기차협회, 태국 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현지 산업 트렌드와 정책방향 공유 및 중장기 협력 기반을 구축하였다.

이 외에도 두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현지 진출에 필요한 노하우와 정보를 교류했다.

  * 삼성 E&A, 포스코, 효성, 클라우드앤, 신스원, A.B.P. 등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앞으로 기후테크, 탄소중립 분야로 시장개척단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유망국  내 신규 네트워크 발굴 및 환경산업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