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간/장소) '25. 10. 5.(일)~10. 13.(월) / 프랑스 리옹, EuroExpo Lyon

- (참가기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포스코인터내셔널, 녹색산업체 9개사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13일까지 9일간 프랑스 리옹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국내 녹색산업체*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 (주)그레넥스, (주)레이븐머티리얼즈, (주)리플라, (주)세라컴, (주)씨케이월드, (주)에이트테크, (주)오즈세파, 터보윈(주), (주)퍼스트랩

파견단은 유럽 최대규모의 환경기술 전시회인 'Pollutec Lyon 2025' 내 한국관을 구성하고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164건, 약 1,344억원(USD 95,873,460)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였다. 

또한 프랑스 상공회의소(리옹지부), ONLY LYON*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녹색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산-학-연 협력 혁신 플랫폼인 Axel'One 시찰을 통하여 현지진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리옹 도시브랜드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공·민간 합동 도시마케팅 조직으로 해외기업·투자자 유치 및 정착 지원 등 역할 수행

이 외에도 전시회 공식 컨퍼런스와 연계한 한국 녹색산업 기술 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지 바이어 및 참관객 대상 국내 우수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고 전시회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 참여하여 혁신적인 기관·기업을 방문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이번 파견은 한국환경산업협회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공동 운영한 두번째 해외 시장개척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은 「환경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24. 2.~)을 기반으로 협력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 (1회) 2024 두바이 WETEX 전시회 한국관 공동 운영(녹색산업체 10개사 지원)

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녹색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유럽 시장을 전략 거점으로 삼아, 국내 환경기업의 수출 확대와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처리·자원순환 등 기존 환경산업 뿐 아니라 수소, 태양광, 에너지 효율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의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기후·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K-그린 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