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및 시사점

□ (2024년 업종별 실적) 대부분 업종에서 침체였으며, 플랜트 산업은 호황,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는 안정

○  (공작기계,  침체)  공작기계 수주 누계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하였고, 미국･중국･유럽 등 주력시장의 수출 감소로 수출액 또한 전년 대비 13.9% 감소

○  (플랜트, 호황) 중동지역의 대형 담수&발전 플랜트 수주 증가 등(전년 대비 37.5% 증가)으로 전년 대비 12.9% 수주액이 증가

○  (에너지기계, 침체) 주요 수출국인 중국의 내수시장 성장 둔화로 가열난방기 수출이 급감(△30.2%)하여 2024년 수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

○  (건설기계, 침체/불황) 2024년 건설기계 수출은 對미 수출 급감으로 인해 51.7억 달러를 기록,전년 대비 29%감소하였으며 코로나19위기인 2020년 수준으로 회귀

○  (농기계, 침체/불황) 對미 농기계 수출 급감(△44.1%)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한 8.8억 달러 수준을 기록

○  (반도체 장비,안정)2021년 최고점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던 반도체 장비 수출은 반등하여 전년 대비 24.5%증가한 86억 달러를 기록

○  (디스플레이 장비, 안정) IT 제품 등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과 2023년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한 10.8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

○  (이차전지 장비, 침체) 전기차 캐즘, 중국 배터리 자급률 확대 등으로 이차전지 수출은 전년 대비 25.5% 감소한 54.2억 달러 기록

□ (2025년 업종별 전망) 플랜트 산업은 호황을 이어가지만 전반적으로 침체일 것으로 보이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는 안정, 이차전지 장비는 불황이 예상

○  (공작기계, 침체)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2025년 공작기계 생산은 3.0% 감소, 수출은 5.0% 수준으로 감소될 것으로 전망

○  (플랜트, 호황) 중동발 대형 인프라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원전 등의 에너지 대형 프로젝트도 기대되어 2025년 플랜트 수주액은 400억 달러(2024년 대비 18.6% 증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  (에너지기계, 침체) 미국의 에너지정책 기조 변화에 따라 관련 품목의 성장이 예상 되지만 중국,유럽 등의 주요시장의 수출 감소로 소폭(2~4%)의 수출 감소를 전망

출처 : 한국기계연구원 정책지_기계기술정책 No.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