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및 시사점

□ 기후변화, 토양･수자원 고갈, 인구증가 등에 따라 글로벌 식량 안보 불안정이 확대되고 있으며, 대응책으로 스마트 농업(Smart Agriculture)이 대두

○  스마트 농업은 ICT, AI, 빅데이터, IoT 등 디지털･첨단 기술을 활용,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달성하는 지능형 농업 시스템이며, 현재 4세대까지 발전

□ 글로벌 스마트 농업 시장은 최첨단 IT기술(AI, IoT, 센서, 로봇 등)을 접목하며, (’23.) 175.5억 달러→(’28.) 285억 달러로 성장 전망

○  대규모 농업이 이루어지는 북미의 글로벌 스마트 농업 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의 점유율이 높음

○  국내 스마트 농업 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북미, 중국 등에 비해서는 규모가 크지 않음

□ 주요국들은 스마트 농업을 국가전략과제 등으로서 적극 추진 중이며, 주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농업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개진 중

○  (미국, EU) 기후 대응과 정밀농업을 결합하여 지속가능성과 생산성 동시 추구

○  (중국, 인도) 식량 안보와 농업현대화를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며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

○  (일본, 한국) 고령화 및 농업인력 부족 문제 대응을 위한 자동화 중심 스마트 농업 기술 개발

[출처] 한국기계연구원 정책지 > 기계기술정책 No. 119 > 미래형 스마트 농업 연구동향과 시사점(2025.06.)

(저자: 김철후, 박인용, 길형배, 최은정, 최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