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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점]

■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무탄소 전원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수급 방안의 일부로 원전의 계속운전 및 신규 건설에 대한 검토가 지속되었으며, 이에 따라 IAEA의 2050년 원전 발전량 추정치가 2020년 이후부터 꾸준히 상승함.

■ 북·서·남유럽에서 원전 발전량은 High Case에서 2050년까지 1.6배 증가하나, 신·재생에너지 보급 속도가 더 빨라 전체 발전량 중 원전의 비중은 3%p 하락하며, 여타 지역에서는 신·재생에너 지와 원전의 비중이 동시에 증가함.

■ 아시아·중동·개도국을 중심으로 원전 설비용량이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은 장기간 축적된 원전 건설 및 운영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원전산업의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 함.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원전시장 인사이트_현안이슈(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