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동계 서밋 참가 및 녹색산업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 "K-Green Day" 개최

- (기간/장소) '25, 11. 17(월)~11. 23(일) / 미국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로스앤젤레스

- (참가기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녹색산업체 12개사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및 로스앤젤레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국내 녹색산업체*의 북미 투자유치 및 시장진출 지원에 나섰다. 

    * 딥비전스, 라이트브릿지, 리사이클렛저, 리플라, 에이비알, 에이트테크, 에코피스, 오즈세파, 위플랫, 카본에너지, 터빈크루, 틸다

파견단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동계 서밋('25. 11. 18~11. 20)에 참가하여 전 세계 투자자들과 투자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총 143건, 약 1,075억원(USD 73,542,000) 규모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였다. 

또한 동계 서밋과 연계하여 개최한 제3회 K-Green Day에서 현지 투자심사역 및 참관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녹색기술을 소개하며, 북미 녹색산업 투자자들과의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본 파견에 참여한 기업들은 국내에서 사전 투자역량 강화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투자 준비도를 높였으며, 실리콘밸리 현지에서도 1:1 멘토링·수출협의체* 등을 통해 현지 시장 이해도와 진출의 기회를 확장하였다.

    * 스탠포드대학교 혁신 및 디자인연구센터, SK텔레콤 미국 법인, 팀오브웨이커스, 시너지 미국지사 등 참여

이어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및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UCI)와 연계한 현지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공급망·ESG·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였다. 

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향후 유망지역 확대와 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해 K-그린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