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한-쿠웨이트 스마트시티 포럼 및 수출상담회 개최로 총 39건, 750억원 규모 신규 프로젝트 발굴

- (기간/장소) '25. 11. 24(월)~11. 28(금) / 쿠웨이트 쿠웨이트 시티

- (참가기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산업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물산업협의회 및 녹색산업체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쿠웨이트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하고 국내 녹색산업체*의 중동시장 진출 및 프로젝트 수주 확대를 지원하였다.

    * △(포럼발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삼성 E&A, △(수출상담) 과학기술분석센타, 그라운드원, 에너지엑스, 에코피스, 와클글로벌, 태산상역

기후부는 주쿠웨이트대한민국대사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공동으로 제8차 한-쿠웨이트 스마트시티포럼('25. 11. 26, Movenpick Hotel)을 개최하여 쿠웨이트의 스마트시티 및 녹색분야(수처리·폐기물 관리) 등에 대한 정책과 국내 우수 녹색 인프라 기술을 교류하여 현지 수요와 연계한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쿠웨이트 무역관), 한국환경산업협회 후원

또한, 파견단은 포럼과 연계한 녹색산업 수출상담회를 운영하여 총 39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기업 간 MoU 체결(1건)을 포함하여 약 750억원(USD 50,940,000)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였다. 상담회에는 폐기물 관리, 수처리, 에너지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가 참여하여 국내기업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는 행사 참석자 130명을 대상으로 홍보영상 등을 활용하여 우리 기업의 기술 및 제품을 알기 쉽게 설명한 스마트 환경·에너지 기술 전시회(홍보관)을 운영하여 이해도 및 관심을 높였다. 

파견 기업은 현장시찰(쿠웨이트 석유박물관 등) 및 현지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쿠웨이트 산업 구조를 확인하고 현지 진출 네트워크를 확보하였다.

    ＊ 코트라 쿠웨이트무역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쿠웨이트사무소, 한미글로벌 쿠웨이트법인, 건화 사우디아라비아법인 등

기후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녹색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중동 시장을 전략 거점으로 삼아, 국내 녹색산업체 해외 수주 확대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