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협회는 11월까지 진행된 제10차 ｢2025년 통합환경관리인 법정교육(자격취득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된 법정교육 일정을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통합환경관리인 법정교육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위탁사업으로 ’24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작년 1,243명 수료에 이어 올해 1,547명이 수료하였다.

올해에는 전국에 소재한 통합허가사업장의 통합환경관리인을 위해 수도권(서울, 안산)을 비롯한 전국 각 권역(대전, 부산, 대구, 광주, 여수)에서 각 5일간 교육을 총 10회 개최하였다.

아울러, 법정교육과 함께 통합환경관리인 자격증 발급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우리 협회는 올해 자격취득교육 수료자 중 국가기술자격증과 환경관련 업무경력 등 일정 자격을 보유한 1,266명에게 통합환경관리인 자격증도 함께 발급하였다.

협회는 내년부터 자격취득교육 수료자의 첫 보수교육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통합환경관리인의 수준과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