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지난해부터 이어진 홍해 사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일부 선사들은 희망봉 경유 , 우회경로 이용 등으로 운항을 이어가는 가운데 철송에 대한 수요 꾸준히 증가
- 홍해 리스크 지속으로 해상운임 상승 및 안정적인 물류 루트 확보를 위해 철송에 대한 활용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기준 중국과 유럽의 철송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증가해 약 만 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11% 108 TEU
- 해상 운송의 대안으로 철송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는 화물의 집중으로 적체 및 지연 등이 나타나고 있음
- 이에 중국 정부는 기존 중앙아시아를 경유하는 경로 외에 카스피해를 경유해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를 잇는 TITR(Trans-Caspian International Transport Route)을 활용하기 위해 해상과 철송을 활용한 복합운송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임

ㅇ중국 유럽 간 철송에 대한 수요 증가로 물동량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철송 운임 또한 ~ 점차 상승하고 있으나 철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
- 홍해 사태 발생 이후 중국 유럽 철송 운임은 약 달러 수준이었으나 - 6,000~7,000 /TEU ,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평균 철송 운임은 달러 로 나타남 10,000 /TEU
- 중국 중부와 동부가 각각 달러와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8,000 9,400 11,000~12,000 /TEU 10~20% 달러 로 증가하는 등 향후 철송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고려해 볼 때 운임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 홍해 사태가 단기간 해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철송 서비스 수요 또한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철송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물류 서비스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위클리 제723호